바르는 바디 버터, #라임바운티
<젤러쉬가 사용해봤어요!>
라임 바운티 편
바르는 바디 버터가 있다!?
젤러쉬 5기가 상큼촉촉 라임 바운티를 경험해봤어요.
7인 7색 리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보습력이 정말 좋아요!
바디크림 대용으로 러쉬 마사지 바를 사용할 정도로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원하는데, 확실히 러쉬 라임 바운티는
바디크림으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바르고 난 후
보습력도 좋고, 끈적이거나 옷 입을 때 찝찝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물론 바르는 양과 흡수되는 정도에 따라 찝찝함의 강도는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넉넉히 바르는 편인데요,
바르고 난 후 금방 흡수가 되어서 옷 바로 입어요!
코코넛오일과 쉐어버터의 알갱이들은
피부에 바르면 스며들듯 녹는데
피부에 윤기가 나는게 영양분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끈적임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촉촉한 보습을 원한다면
저는 허용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아요 :)
코코넛 오일과 버터가 토핑되어
알갱이감이 느껴질 수 있어요!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마사지하며 문질러 흡수 시켜주세요
라임+코코넛+버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몽땅 들어가 있어요
상큼한 향이 온몸이 감싸는데, 하루 쌓였던 피곤과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여름여름해~
여름에도 놓칠 수 없어 살냄새!??
질감도 가벼워서 잘 스며든다.
사실 여름에는 로션에 손이 잘 안가는게,
대부분 로션이 보습을 위해 질감이 상당히 묵직한데
얘는 딱 '여름로션' 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산뜻한 질감이라 좋았다.
내가 정말 사랑하던 #카마 바디로션이 단종된 이후로
살짝 로션 유목민 생활을 하고있었는데?
오랜만에 정착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냉장고에 넣고 쓰니 더 상쾌한 기분!
보디 버터라 묵직할 줄 알았는데 얇게 펴바르면 끈적임보다는
촉촉하게 느껴진다. 적은 양으로도 잘 펴발리는 느낌?
사르르 녹으면서 흡수되어서 시원하게 사용해도 좋을 듯 싶다.
보습감도 좋은 편이라 정말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좋겠다.
시트러스향을 무지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너무 좋은 제품!
바디로션과 마사지 바의 중간 쯤의 사용감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새콤하니 바를 때 기분이 너무 좋음!!
일단 색깔이 너무 내 색..?
샤워 후에 상큼달달한 라임+레몬 향과 부드럽고 매끈한 사용감,
예쁜 색깔로 활기찬 기분을 만들어주는 #바디버터 !
특히 이 상큼한 레몬에이드와 모히또가 생각나는 향은
마치 휴양지에 놀러와 바다 수영 후 샤워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거기다가, 이 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간
쉐어버터는 가나의 여성협동조합에서 공정하게 얻는다는 점도
힐링 포인트! 러쉬 제품들은 알면 알수록
헤어나올 수 없이 멋지다!
바디버터 제품이라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겁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 꺼내 쓰니
시원한 감촉에 라임 향기가 더해져
여름 분위기가 한 가득!
점점 녹아가는 알갱이를 보는 재미도!
* 해당 게시글은 젤러쉬 5기가 작성한 글의 일부를 발췌하여 에디팅되었습니다.